블랙박스는 옵티마를 타면서도 느끼지만 사고났을때도 그렇고 특히 주차 중 일부 개념 밥말아
먹은 사람들이 박아 놓고도 그냥 도망가 버린다. 옵티마의 경우 3번은 그런 경우가 생겨서 다
잡아서 보상받았다.
전 주인 분은 지하5층 주차장에 보관을 하셨는데 기둥 사이 3칸 중 센터에다가 주차를 해놓고 보관을 하셨다.
그만큼 주차장 여유가 있어 가능 했었다.
내가 사는 곳 주차장은 지하 1층만 있어 여러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서 바로 블랙박스를 주문하여 설치 했다.
옵티마의 경우 한 4~5년전에 액정달린 2채널 블랙박스인데 확인 하기는 쉽지만 영상을 뽑아내려면
마이크로SD카드를 뽑아서 PC에 연결 후 옮겨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이번엔 핸드폰과 Wifi로 연동되는
모델을 구매하였다. 액정은 핸드폰으로 보면되니 상관 없다고 생각하고 없는 모델로 구매 하였다.
워낙 오래된차라 배선 지나가는 길인 A필러 내장재를 탈착하는데 후달렸다.
플라스틱 클립이라던가가 작살나면 부품 구하기도 그렇고 구한다해도 비싸고 그냥 달아 놓으면
잡소리가.. 아무튼 유물 다루듯이 잘 탈착하였다. 다행이 부숴진곳은 없음.
간단히 블랙박스 장단점을 말하자면,
<장점>
강렬한 시큐리티 램프
핸드폰과 Wifi 연동으로 쉽게 영상을 확인하고 옮길 수 있음.
비교적 저렴한 가격
<단점>
블랙박스와 핸드폰간 연결이 쉽지가 않음(오류가 많이남, 장점이 장점이 아님 ㅅㅂ)
주차시 이벤트가 발생했는데 차에 시동을 걸면 안 알려줌(4년된 블박도 되는 기능)
즉 하드웨어는 좋은데 소프트웨어가 ㅄ임.